사용법 2

불편하게 사용하지 않을 권리_ <애플 매직마우스2> 사용법

애플 매직마우스2에 달린 평은 정말 처참하다. 다른 애플 기기의 경우 애플 유저들은 "비싼거 빼곤 좋아!"라는 말을 많이하지만, 매직마우스의 경우 애플유저들에게도 평이 썩 좋지 않다.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는 바로 '예쁜 쓰레기'. 평평한 디자인 때문이다. 애플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애플 매직마우스 2 : 난 다른 마우스들과 달라 다음은 구글에 매킨토시 마우스를 검색했을 때 나온 결과이다. 특이한 것이 있다. 마우스 버튼이 하나라는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마우스는 대략 1997년 우리집에 가정용 컴퓨터가 설치된 이후였고, 그때는 이미 왼쪽-오른쪽 버튼이 있는 볼마우스가 표준으로 자리잡은 뒤였지만 사실 마우스의 초기 디자인은 상당히 다양했다고 한다. 예전에 제주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갔을때다. ..

What is Good Goods? 2019.09.02

리디북스 활용법_도서 구매 및 책장 이동

리디북스의 책은 어떻게 사고 읽을까? 리디북스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직접 사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구매한 뒤, 다운로드만 받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한 소비에 익숙한 우리는 전자책의 반응 속도를 참아낼 끈기가 없기 때문이다. 속도란 단지 책을 읽는 일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무엇인가를 검색하고 구매할 때라면 다르다. 속이 터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리디북스는 월정액으로 리디셀렉트를 이용하거나, 일반 전자책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읽을 수 있다.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리디셀렉트를 이용해서 갔다. 할일없는 비행기에서 미리 다운로드 해서 간 리디 셀렉트의 풍성한 도서는 꽤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다. 지금은 그리 많은 책을 읽기보다 출퇴근길에 한권을 오래 읽는 편이라 구독해..